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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맛집

[제주/맛집]고급스런 느낌의 서귀포 양꼬치 레스토랑 풍양 양꼬치 양꼬치 레스토랑 서귀포 풍양양꼬치이제는 서귀포에서 1박을 하는 게 기다려진달까? 재난안전문자의 알림음과 동시에 자연스레 올라가는 나의 입꼬리. 문자 내용은 어김없이 대설경보와 함께 516도로의 통제소식. 그렇다면 내일 출근을 위해 난 어김없이 서귀포에 숙소를 잡고, 더불어 서귀포의 맛집 탐험을 위한 파티원을 모집한다. "서귀포에서 나와 함께할 파티원을 소집하라." 다음날 서귀포 출근길이 걱정된 제주시에서 넘어온 동료 1인과 나의 서귀포 맛집 멘토 서귀포 현지인 대리님이 뭉쳤다. 그리고 예정되어 있던 다음에 서귀포에 숙소 잡을 때는 꼭 가보자 했던 풍양양꼬치. 내가 또 워낙에 풍채가 좋고 인상이 중국st.인지라. 그런지 모르지만 중국음식도 참 좋아한다. 그런 나를 겨냥해 이곳을 추천해 주신 건가요? 대리님.. 더보기
[제주/맛집]서귀포 올레시장 근처맛집 천일만두 내 맛집 기준에 부합하는 서귀포 천일만두며칠 전 다녀온 카페에서 신나게 수다를 떨다가 서귀포 주민 대리님께 맛집 추천을 받았다. 바로 맞은편 가게. "천일만두" 이곳으로 말할 것 같으면 코로나 이전까지는 "서귀포시내를 주름잡는 동네 아저씨, 할아버지께서 만두 한 접시 주문해서 술잔을 기울이며 정치 얘기를 주고받던 곳이라고" 딱, 나의 로컬 맛집 기준에 딱 부합하는 곳. 제주도 아재들께서 알고 보면 입맛이 진짜 까다롭거든. 그렇게 아저씨들의 성지였던 이 곳이 코로나 이후에 어찌된일인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이 몰려 확장까지 했다고 한다. 매장 안을 들여다보면 확장한 티가 나긴나더라. 천일만두를 추천받고 어찌나 가고 싶던지 서귀포 갈 일을 만들어서라도 가야만 했었다. 그래서 서귀포의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 더보기
[제주/맛집]제리스펍 : 제주 속 이국적인 분위기의 술집 서귀포 제리스펍 서귀포에서 어디를 추천해주고 싶냐고 물어보신다면, 단연 제리스펍이다. 심지어 제리스펍을 가기 위해서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넘어간 적도 많다. (스파이시 홍합이 너무 먹고 싶으니까!) 이렇게 무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나보다 이 가게에 애정을 쏟은 온/오프라인 고객 앰버서더가 있을까? "계신다면 와보세요... 한잔 합시다. 우리가 얼마나 제리스펍을 사랑하는지 토론해 보시죠." 제주도 펍을 다 통틀어서 이렇게 재미있고 맛있고 분위기 좋은 펍은 단언컨대 이곳 제리스펍이라고 자신 있게 외친다. 원탑. 제리스펍에 대한 나의 애정을 뒤로하고 제리스펍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지금껏 제리스펍의 모든 메뉴를 먹고 포스팅을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다 먹어보진 못하고 지금껏 모아둔 아카이브 속 제리스펍을 털어보.. 더보기
[제주/여행]서귀포 신신호텔 천지연점 서귀포 출장 호텔 신신호텔 천지연점 선택여러모로 서귀포에 묵을 일이 많은 나. 눈이 오거나 야근 등으로 버스가 끊기는 등. 여차저차한 일들로 호텔을 찾아야 한다. 그럴 때 아고다 사이트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들이 많이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신신 호텔 천지연점을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다.1. 부담 없는 가격2. 제주시에서 환승 없이 281번 버스로 올 수 있다.3. 서귀포 시내와의 높은 접근성신신호텔 천지연점 로비신신호텔 밤 10시가 넘었지만 밝은 내부. 나는 어두컴컴한 곳은 분위기가 야릇하다고 해야 하나. 좀 거부감이 들어서 깔끔하고 안전한 비즈니스호텔을 선호하는 편. 일행을 기다리다 컴퓨터가 있길래 잠시 했는데 나처럼 제주 출장이 많아 보이는 분이 익숙한 듯 인사를 건네고 체크인.. 더보기
[제주/맛집]김씨네 도가니탕 서귀포 올레시장 부근 맛집 초간단 리뷰 서귀포 로컬 맛집 김씨네 도가니탕제주시 거주자 서귀포 출근러. 점점 서귀포의 지리가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1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했던 서귀포를 이렇게 매일 드나들게 되니 서귀포 토박이들께서 한 곳 한 곳 알려주는 서귀포의 맛집이 내겐 너무 소중해! 퇴근 후 같은 부서 분들과의 식사로 찾아간 김씨네 도가니탕. 무슨 회식을 도가니탕집에서 할까. 난 김씨네라면 편의점밖에 모른다고(넷플릭스의 영향) 섭섭함도 잠시 도가니탕 집이라고 도가니탕, 설렁탕만 팔고 있다면 섭섭하지. 대리님께서 감사하게도 안주류를 시켜주셨다고! 김씨네 도가니탕 김치음식을 주문하고 기본 찬이 세팅! 베트남 결혼이민자인 부서 친구가 "여기 김치 우리 남편 좋아해. 여기 김치 때문에 맛있어서 자주와"라는 말에 기대도 조금 했고 벽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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