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지극히 인간적인'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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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지극히 인간적인19

뇌경색 보호자가 알아둬야 할 사실 5가지 목차 1.뇌경색이란 무엇인가? 2.전조증상 3.병원비용 4.재활치료 5.의료비 지원제도 1. 뇌경색이란 무엇인가?뇌졸중 또는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혈관 질환의 증상이며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고,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라 한다. 허혈성 또는 경색성 뇌졸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경색과 허혈이라는 말의 의미를 찾아보자면 경색은 소통되지 못하고 막힌다는 뜻이고 허혈이라는 것은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빈혈상태가 된다는 뜻으로 이 두 가지의 의미가 크게 다르지 않다. 2. 전조증상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보행장애로 휘청거리거나 쉽게 넘어진다. 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간단한 동작에도 상대방이 답답함을 토로할 만큼 어려움을 느낀다. 한쪽 또는 양쪽 시야가 흐릿해진다... 2024. 1. 9.
제주 버스 분실물 제주 만덕콜 금남여객 버스에 물건을 두고 내렸어요 고객님 신분증 가지고 오셨죠? 신분증이랑 가족관계증명서 주셔요. 어? 버스까지 타고 왔는데 지갑이 없어요. 거기에 신분증이랑 카드랑 다 있는데 어쩌지 이걸 어째. 어떡해요. 잃어버린 것 같아요. 우리 어머니가 폰을 여기저기 너무 두고 다니셔서 이런 일은 제가 익숙하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120 만덕콜에 전화하면 됩니다. 처음 만덕콜에 전화를 하게 된 계기는 엄마가 버스에 핸드폰을 두고 온 일 때문이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엄마한테 정신을 어디 두고 다니냐고 잔소리를 쏟아내다가 서울 다산콜센터에 전화하면 버스 분실물. 가까운 공중화장실 위치. 목적지를 말하면 어떻게 가야 하는지까지, 별 걸 다 물어봐도 다 대답해 주던 것이 기억나서 제주도도 그런 게 있지 않을까 싶어 .. 2024. 1. 5.
수족냉증; 다이어트 약 부작용 이젠 지병이 된 수족냉증나도 한 때는 그 누구보다 따뜻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겨울에 학교 운동장에서 조회라도 할라 하면 연예인 못지않을 인기가 있었다 말이야.손 한번 잡아줘너도 나도 손 잡아 달라고 했던 인간 손난로였던 나. 그런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수족냉증이 찾아왔어. 식을 줄 몰랐던 내 손은 왜 식어버렸을까? 내 평생에 이런 적은 처음이라 당황을 정말 많이 했더랬지. 수족냉증에 골몰했던 나의 다른 글 다이어트 약 때문이로군내가 원체 건강해. 모태비만을 벗어나보지 못하고 약이란 걸 입에 들여놓은 적이 없고 병원 가는 것도 귀찮아서 동물은 모두 자가치유 능력이 있다는 굳은 믿음으로 극복해 낸 적이 많아 약이라고는 나 스스로 고칠 수 없는 비만약 밖에는 안 먹었다고 자부한다. 내 개인적인 소.. 2023. 12. 29.
제주 파르나스 호텔 런치뷔페 콘페티 생일&크리스마스&송년회 겸 모임 생일 겸 동생이 파르나스 런치 뷔페 밥 쏜 날 12월은 한 달 내내 위와 장이 쉴틈이 없이 모임이 많다. 생일도 있고 송년회도 있고 크리스마스도 있고 먹을 일이 정말 많은데 출산으로 모임 출석이 어려운 동생이 그동안 얼굴을 못 봐 섭섭하다며 생일도 축하할 겸 파르나스 호텔 뷔페를 예약해 줘서 가게 되었다. 제주도민은 15프로 할인되니 신분증을 꼭 챙기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폼 미쳐 따이~ 완전 추천. 뷔페에서 웬만해선 뽕을 뽑고 이 정도 먹었으면 됐다고 만족하고 나오는 내가 더 먹고 싶은데 배불러서 못 먹겠다고 무릎 꿇었다. 너무 만족스럽다. 여행은 지도(map) 필수 뷔페도 지도(map) 필수 너무 친절한 거 아니야? 이렇게 지도가 있어야 내가 뭘 먹어야 할지 커피는 어디서 마셔야 하는지 딱 알 수 있.. 2023. 12. 20.
네일케어는 필수야! 겨울철 손톱관리; 제주 네일샵 네일은행복해 원장님이 들려주는 네일케어 이야기 손이 왜 이리 못생겨졌지?손을 쓰는 일을 하다 보니 손에 굳은살은 물론, 건조해져서 그런지 손톱 주변으로 하얀 것들이 올라오고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수족냉증 때문에 손이 차서 그런지 상처도 많이 생겼다. (손이 차가우면 가볍게 긁혀도 더 아프다) 여름에는 손이 습해 수분기가 많아 반짝반짝거린 것 같은데 겨울이라고 한방에 훅 가버리네? 우리 엄마가 내 손은 고생 한번 안 한 아기 손 이랬는데 이젠 고생한 어른 손이 돼버렸다. 내 손이지만 너무 못생겨졌어. 이젠 손관리를 좀 받아야 할까 봐. 손톱에 윤기가 없으니까 꼭 병든 손 같다. 그렇게 찾아가게 된 집 주변 네일숍. 예전에 발 관리로 방문했던 #제주네일숍 #제주네일은 행복해 여기 원장님 너무 친절하고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나를 기억해 주셨다. 기억력.. 2023. 12. 19.
눈이 오면 한라산 입산 통제되나요? 5.16도로 1100도로 상황 서귀포로 출퇴근 중인 나. 폭설경보가 떴다. 어쩌지?제주도는 눈이 그렇게 많이 오지는 않는 지역이지만 한번 왔다 하면 며칠간 고지대에 살고 있는 사람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 제주시에서는 아라동 위쪽으로만 올라가도 중간에 차를 세워두고 버스를 타거나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집까지 걸어가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런데 현재 서귀포로 출퇴근을 해보니 눈이 오면 발이 묶인다. 그게 걱정이다. 일단 내일 출근을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볼까? 지금 현재 교통상황은?제주시와 서귀포를 가로질러 가는 516 도로와 1100 도로. 516도로는 보통 구제주에서 서귀포를 넘어가는 사람들, 1100도로는 신제주에서 서귀포로 넘어갈 때 다니는 도로이다. 516 도로랑 1100 도로로 통행이 여의치 않다면 제주.. 2023. 12. 17.
고양이털 알레르기는 있는데 개털 알레르기는 없나? 고양이 털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룸메이트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여러모로 돈을 절약해 보자 함께 살게 된 친구. 원래 비염이 있어서 코막힘이 심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같은 공간에 지내게 되면서 이상하게 더 심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니 고양이털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양이 털 알레르기의 증상은 아래와 같은데 코막힘과 콧물눈이 뽑힐 것만 같은 통증과 가려움. 눈물기침. 피부발진진짜 알레르기 증상이 심한 사람은 천식을 일으키기도 하고 위험하다 싶을 정도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룸메이트는 특히 눈이 뽑힐 것만 같고 간지러워서 미칠 것 같은데 긁지 못하니 답답하다고 했다. 고양이털 알레르기라고 검사결과가 나오자, 의사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고양이를 내보내시든 본인이 그 집을 .. 2023. 12. 17.
대한항공 마일리지 다양하게 사용하기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너무 많은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가족 합산하여 5명이 사용하고 있는데 엄마와 오빠가 마일리지가 만료란다. 어떻게 든 써보려고 8월에 맨시티와 AT마드리드 경기 때 쓰려고 티켓을 끊으니 만석이라 구매를 못하고 굳이 마일리지쓰려고 비행기를 탈 필요가 없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를 뒤졌다. 일단 사는 곳이 제주도라 친구 생일 파티 겸 생애 첫 서귀포 KAL 호텔을 묵기로 하고 마일리지 사용을 하였다. 숙박 30,000마일리지 조식은 1인당 2800마일리지 KAL 호텔 중문은 처음이였지만 정말 조경에 진심인 호텔이였다. 야외 풍경이 정말 끝내주게 멋있다. 야외풍경만 정말 끝내주게 좋다. 건물 외관은 낮에 보는 것은 비추. 수영장은 내 몸을 담기엔 너무 작아보여서 마.. 2023. 12. 14.
뇌경색, 종합병원에서 재활병원으로 옮기다 뇌경색 종합병원 퇴원하면서 챙겨야 할 것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전화를 해서 재난적 의료비 지원을 받으려고 하니 필요서류를 떼와야 한다고 했다. 너무 많으니 친절하게 문자로 보내주신다고 하셨다. 감사합니다. 진단서 1부 입(퇴)원확인서 1부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1부 진료비 영수증에 대한 전체 세부내역(비급여 포함) 환자기준 가족관계증명서 1부 환자 및 대리인 신분증, 환자 도장 환자명의 통장사본 민간보험 가입 서류 및 지급내역 확인서 1부 병원에서 발급받을 서류는 1-4번까지 인데 퇴원이 결정 난 후에 바로 발급받는 게 좋은 것 같다. 퇴원할 때 떼려고 하니 왜 이렇게 늦게 말씀하시냐며 짜증을 내시네. 순간 욱할 뻔했지만 그래 몰랐던 내가 죄인이다. 이미 퇴원하기로 결정이 나서 정산이 끝난 상태인데 내가.. 2023. 12. 6.
아빠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왜 모든 것들은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가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기로 한 날. 23년 9월 4일 새벽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딱 2년 전, 아버지가 뇌경색 의심증상으로 쓰러지시고 난 후(그때 뇌경색이었다는 것도 지금에서야 알게 된 못난 딸이네) 혹시 몰라 간병보험을 가입하려니 진단 후 2년 정도나 후에 가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지나온 시간. 보험이 가능한 시간이 되었어도 과연 내가 보험가입을 했을까? 아니다. 내가 그러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저 이제와 아버지가 다시 쓰러지고 나니 보험들려고 했는데 왜 하필 이때 쓰러지셨을까 하는 아쉬움과 절망과 죄스러움이 한데 모여 결국 아무 생각 없는 사람처럼 멍하니 있는 날들이 많아졌다.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 무엇부터 해야 할까? 뇌경색의 전조증상..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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