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지극히 인간적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일케어는 필수야! 겨울철 손톱관리; 제주 네일샵 네일은행복해 원장님이 들려주는 네일케어 이야기 손이 왜 이리 못생겨졌지?손을 쓰는 일을 하다 보니 손에 굳은살은 물론, 건조해져서 그런지 손톱 주변으로 하얀 것들이 올라오고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수족냉증 때문에 손이 차서 그런지 상처도 많이 생겼다. (손이 차가우면 가볍게 긁혀도 더 아프다) 여름에는 손이 습해 수분기가 많아 반짝반짝거린 것 같은데 겨울이라고 한방에 훅 가버리네? 우리 엄마가 내 손은 고생 한번 안 한 아기 손 이랬는데 이젠 고생한 어른 손이 돼버렸다. 내 손이지만 너무 못생겨졌어. 이젠 손관리를 좀 받아야 할까 봐. 손톱에 윤기가 없으니까 꼭 병든 손 같다. 그렇게 찾아가게 된 집 주변 네일숍. 예전에 발 관리로 방문했던 #제주네일숍 #제주네일은 행복해 여기 원장님 너무 친절하고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나를 기억해 주셨다. 기억력.. 더보기 눈이 오면 한라산 입산 통제되나요? 5.16도로 1100도로 상황 서귀포로 출퇴근 중인 나. 폭설경보가 떴다. 어쩌지?제주도는 눈이 그렇게 많이 오지는 않는 지역이지만 한번 왔다 하면 며칠간 고지대에 살고 있는 사람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 제주시에서는 아라동 위쪽으로만 올라가도 중간에 차를 세워두고 버스를 타거나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집까지 걸어가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런데 현재 서귀포로 출퇴근을 해보니 눈이 오면 발이 묶인다. 그게 걱정이다. 일단 내일 출근을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볼까? 지금 현재 교통상황은?제주시와 서귀포를 가로질러 가는 516 도로와 1100 도로. 516도로는 보통 구제주에서 서귀포를 넘어가는 사람들, 1100도로는 신제주에서 서귀포로 넘어갈 때 다니는 도로이다. 516 도로랑 1100 도로로 통행이 여의치 않다면 제주.. 더보기 고양이털 알레르기는 있는데 개털 알레르기는 없나? 고양이 털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룸메이트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여러모로 돈을 절약해 보자 함께 살게 된 친구. 원래 비염이 있어서 코막힘이 심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같은 공간에 지내게 되면서 이상하게 더 심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니 고양이털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양이 털 알레르기의 증상은 아래와 같은데 코막힘과 콧물눈이 뽑힐 것만 같은 통증과 가려움. 눈물기침. 피부발진진짜 알레르기 증상이 심한 사람은 천식을 일으키기도 하고 위험하다 싶을 정도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룸메이트는 특히 눈이 뽑힐 것만 같고 간지러워서 미칠 것 같은데 긁지 못하니 답답하다고 했다. 고양이털 알레르기라고 검사결과가 나오자, 의사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고양이를 내보내시든 본인이 그 집을 .. 더보기 대한항공 마일리지 다양하게 사용하기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너무 많은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가족 합산하여 5명이 사용하고 있는데 엄마와 오빠가 마일리지가 만료란다. 어떻게 든 써보려고 8월에 맨시티와 AT마드리드 경기 때 쓰려고 티켓을 끊으니 만석이라 구매를 못하고 굳이 마일리지쓰려고 비행기를 탈 필요가 없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를 뒤졌다. 일단 사는 곳이 제주도라 친구 생일 파티 겸 생애 첫 서귀포 KAL 호텔을 묵기로 하고 마일리지 사용을 하였다. 숙박 30,000마일리지 조식은 1인당 2800마일리지 KAL 호텔 중문은 처음이였지만 정말 조경에 진심인 호텔이였다. 야외 풍경이 정말 끝내주게 멋있다. 야외풍경만 정말 끝내주게 좋다. 건물 외관은 낮에 보는 것은 비추. 수영장은 내 몸을 담기엔 너무 작아보여서 마.. 더보기 뇌경색, 종합병원에서 재활병원으로 옮기다 뇌경색 종합병원 퇴원하면서 챙겨야 할 것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전화를 해서 재난적 의료비 지원을 받으려고 하니 필요서류를 떼와야 한다고 했다. 너무 많으니 친절하게 문자로 보내주신다고 하셨다. 감사합니다. 진단서 1부 입(퇴)원확인서 1부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1부 진료비 영수증에 대한 전체 세부내역(비급여 포함) 환자기준 가족관계증명서 1부 환자 및 대리인 신분증, 환자 도장 환자명의 통장사본 민간보험 가입 서류 및 지급내역 확인서 1부 병원에서 발급받을 서류는 1-4번까지 인데 퇴원이 결정 난 후에 바로 발급받는 게 좋은 것 같다. 퇴원할 때 떼려고 하니 왜 이렇게 늦게 말씀하시냐며 짜증을 내시네. 순간 욱할 뻔했지만 그래 몰랐던 내가 죄인이다. 이미 퇴원하기로 결정이 나서 정산이 끝난 상태인데 내가.. 더보기 아빠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왜 모든 것들은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가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기로 한 날. 23년 9월 4일 새벽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딱 2년 전, 아버지가 뇌경색 의심증상으로 쓰러지시고 난 후(그때 뇌경색이었다는 것도 지금에서야 알게 된 못난 딸이네) 혹시 몰라 간병보험을 가입하려니 진단 후 2년 정도나 후에 가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지나온 시간. 보험이 가능한 시간이 되었어도 과연 내가 보험가입을 했을까? 아니다. 내가 그러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저 이제와 아버지가 다시 쓰러지고 나니 보험들려고 했는데 왜 하필 이때 쓰러지셨을까 하는 아쉬움과 절망과 죄스러움이 한데 모여 결국 아무 생각 없는 사람처럼 멍하니 있는 날들이 많아졌다.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 무엇부터 해야 할까? 뇌경색의 전조증상.. 더보기 노션을 써보자, 에버노트와의 이별을 준비하련다. 에버노트 10년의 기록2013년도부터 에버노트를 써왔고, 10년 동안 다른 노트들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더 좋은 기능이 나오면 유료로 구독할 정도로 난 에버노트의 신봉자였고, 내 20대의 거의 모든 기록들이 에버노트에 남겨져 있었다. 나라는 존재의 외장하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줌으로써 그것은 나의 비서였고, 나는 그로 인해 온 가족의 비서이기도 했다.(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웹사이트 아이디, 비밀번호 기록 등등 하찮다고 여겨지는 무엇이든 물어보면 다 해결해 줄 수 있는 나는 가족의 해결사였다.) AI 기능이 추가되면서 노트요약도 해주고 "정말 에버노트는 대단해!"라고 여기고 있을 때쯤, 에버노트 직원들의 대규모 해고 소식과 에버노트 구독요금의 불가피한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이젠 에버노트와 헤.. 더보기 소문난 질문봇 독서광 Bing챗GPT에 홀릭 대체 챗GPT가 뭐야? 챗GPT가 대체 뭘까? 인공지능이 뭘 해준다는데. 숙제도 대신 해주고 게시물도 다 작성해주고 심지어 논문까지 써준단다. 주위에 지극히 일반인인 사람들에게 챗GPT 어떻게 쓰는지 알아? 물어봤을 때 "뭐? 채지비티? 무슨 신조어야?" 뉴스에 아무리 나와도 우리에게는 그저 먼나라 이야기, 뜬구름 잡는 이야기 였다. 그래도 난 궁금봇 질문봇이기에 이게 알고 싶었다. 왜 이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나도 합류해보고 싶었다. 그 대열에! IT계열에 있는 동생에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챗GPT 어떻게 쓰는지 알려줄래? 나도 알고싶어. 설명 좀 해달라고 (간절히 말할 필요없었지만 간절히)말했다. 쿨하게 OpenAI에서 만든 챗 GPT를 써보라고 로그인까지 하며 알려주는데 간절했던 내 기대와는 달리..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