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맛집]초등학생 조카들과 함께라면 두끼가 최고지?! 두끼 노형점 제주 두끼 노형점이제 중학교에 입학할 아이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조카녀석들. 만날 기회가 없어 세뱃돈을 페이로 쏴줬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 한마디 없어 서운하던 차에 이 녀석들 먹을걸로라도 혼쭐을 내줘야지!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던 중에, 예전에 갔던 뷔페 목록들을 쭈욱 나열해 봤다. 아차, 이 녀석들. 편식이 심해서 프리미엄급 뷔페에서 내가 보기에는 실속 없고 저렴한 음식들로만 배를 채우고선, 배가 부르다며 단호하게 일어섰던 아픈 기억이 있잖아. 우리? 뷔페는 애들이랑 가지 말자! 하지만 푸짐하게 양껏 먹이고도 싶다. 그래서 가봤다. 저렴하면서도 애들 취향 저격하는 떡볶이 뷔페 두끼! 제주 두끼 노형점 주차 및 영업시간과 금액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까지 오후 8시 라스트 오더 & 셀.. 더보기 [제주/맛집]서귀포, 추운 날씨 덕분에 다녀올 수 있었던 석경초밥 서귀포 석경초밥서귀포 연박 이틀차, 서귀포 숙소에 들어와서 어디를 갈까? 의논을 하던 중, 서귀포 현지인이신 직장 동료분께서 만들어준 리스트 중 벼르고 벼르던 석경초밥을 다녀왔다. 추운 날씨에 제주도가 며칠 째 얼어붙었고 모든 길이 인적이 드물어 을씨년스럽다고까지 생각되던 때, 이때 아니면 석경초밥을 어떻게 가겠어. 석경초밥을 지나칠 때마다 길게 늘어서던 줄이 오늘은 눈도 오고 저녁 먹기에는 시간도 조금 이르니 기다림 없이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일행도 동의를 했겠다! 삼박자가 맞아떨어졌다. (작년까지는 좀 허름한 가게였는데 현재 이전하여 영업 중이다.) 석경초밥 영업시간 및 주차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노상무료주차를 하면 되는데 서귀포 골목이.. 더보기 [제주/맛집]오랜만에 방문해보는 제주 그랜드하얏트 드림타워 뷔페 그랜드키친 제주 그랜드하얏트 드림타워 뷔페 그랜드 키친호텔 뷔페 러버인 내가 그랜드 하얏트 호텔 뷔페는 오픈 초창기에 가보고, 이러저러한 행사들 덕분에 그랜드 하얏트를 몇 번 방문했지만 뷔페는 정말 오랜만이다. 가격대가 좀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할인행사 중인지, 가격이 저렴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 오, 가격이 정말 저렴하긴 하네. 디너 가격이 99,000원이고 도민할인 10% 받으면 89,100원. 디너는 가격이 어마무시해서 호텔 뷔페는 주로 런치를 이용하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일단 가격적인 부분으로는 합격이다. 오늘 내가 양갈비만 몇 개를 뜯어도 본전은 뽑는다는 말씀.드림타워 주차 및 뷔페 영업시간조식 :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점심 : 정오부터 2시30분까지저녁 :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주차는 지.. 더보기 제주시청 맛집 정문 뜨끈뜨끈 깔끔한 한 뚝배기 고봉순대국 [제주/맛집] 제주 시청 고봉순대국제주시청 정문 앞 우연찮게 해장으로 방문해서 먹었던 순대국이 너무 깔끔하게 속이 잘 풀렸다며, 동생이 추천해 줬던 고봉 순대국. 나중에 기회 되면 가보자고 말은 해놓고, 친구가 먼저 방문을 해봤는데 "막창이 냄새가 안 나더라"며 나를 데리고 가고 싶단다. 막창을 못 먹는 친구 녀석이 막창 극찬을 한다고? 심지어 이틀 전에도 다녀왔는데 가자고 하니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그래? 나도 궁금하다. 고봉순대국 영업시간 및 주차매주 토요일 휴무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브레이크 타임은 3시~5시까지🅿️밤에 방문을 한지라 나는 골목에 노상주차를 하였지만 낮에는 주변 길이 번잡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시청 주변 노상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봉순대국 메뉴 고봉 순대국에는.. 더보기 [제주/맛집]제원 꾸준한 회전초밥 원탑 셰프의 스시이야기 제주 셰프의 스시이야기5년 전, 다른 포털에서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 첫 포스팅이 셰프의 스시이야기였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며 또 셰프의 스시 이야기에 대한 글을 쓴다. 같은 장소를 또 쓴다는 것이 내가 추구하는 것과 맞지는 않지만 이게 몇 년 만에 방문인지 까마득하기도 했고, 이전에 내가 알고 있던 가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 놓고도 싶었다. 매년 방문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1년은 안 와본 것 같아. (주변에서 이곳을 다녀왔다고 말을 하면, 왜 나를 안 데리고 너희들끼리만 다녀왔냐며 삐치기를 몇 번 했을 뿐.) 정말 오랜만에 왔다. 다른 곳을 갈까? 웨이팅을 좀 하더라도 셰프의 스시이야기를 갈까? 의논하다가 최근에 내가 방문했던 곳들은 죄다 기본 웨이팅이 30분 이상이었던 것을.. 더보기 [제주/맛집]MZ에게 뺏겨버린 제주 삼촌/하르방들의 성지 제주 동문시장 맛집 영미식당 제주 영미식당맛집 투어러 동생 덕분에 지난해 생일로 미영이네를 다녀왔는데, 그때 갔었던 일행 친구가 갑자기 영미식당 노래를 부르더라, 영미 식당을 꼭 가야 한다고. 거긴 그때 갔었던 곳이 아니냐. 너무 멀다 하니 "이 언니가 지금 무슨 소리하냐고 미영이네가 아니고 이번엔 영미"란다. 어떻게 영미식당을 모를 수 있냐고 구제주 토박이 인생 40년. 나에게 영미란, 개그우먼 김꽃두레 언니 안영미 밖에 없단다. 아무거나 잘 먹는 나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는 존재여서 또 이렇게 아무 정보 없이 영미식당에 끌려가듯 방문했다. 영업시간 및 주차매주 일요일/월요일 휴무 아침 9시 영업시작 오후 9시 영업마감오후 2:30 부터 5:00까지 브레이크 타임점심엔 1:30 라스트 오더, 저녁엔 8시 라스트 오더주차는.. 더보기 제주 꾸준히 방문하는 변함없는 매운 맛집 빨간집 삼다도에는 제주 빨간집도 많다삼다도라 일컬어지는 제주도. 물/바람/여자가 많다고 해서 삼다도. 제주도에 온 여행객들이 해장국집/다이소/김밥집이 많은 新 삼다도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한 것에 동의한 적이 있었지. 그런데 그것만 많을까? 매운 맛을 표현하는 매운맛집들도 정말 많다. 제주 사람이 화가 많아서 그런가? 그 중에 압도적으로 많은 지점을 둔 빨간집. 학시절부터 찾은 빨간집은 지점마다 주인장의 손 맛으로 미세한 차이만 느낄 뿐, 어디를 가도 같은 메뉴로 언제나 우리를 반겨준다. 인제에 가면 인제점, 시청에 가면 시청점, 제원에 가면 제원점으로 빨간집 지점에 대한 좌표는 따로 찍지 않겠다.제주 빨간집 기본 상차림변함없이 나오는 치킨무/샐러드/미역국. 처음 갔었던 빨간집의 기억이 이제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더보기 제주 관덕정 제주서문시장 맛집 기대없이 갔다가 깜짝놀라버린 잉가이 제주 관덕정 아시안 레스토랑 잉가이뭐든 잘 먹는 나한테 도전장을 보내는 친구가 한 명 있다. "이거 한번 먹어볼 텐가?" 조심스레 공유해 온 음식점 이름 "잉가이" 이거 중국어인데? 또 중국음식이야? 외모로보나 입맛으로 보나 내가 한 중국 st. 인건 맞지만 정말 나한텐 중국음식 먹으러 가자는 권유가 참 많다. 거절도 안 했는데 내가 같이 가주지 않는다면 같이 갈 사람이 없다고 거절을 거절한대 글쎄. 워낙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라서 뭐든 잘 먹는 내가 아니면 감히 혼자 도전을 못하겠다고. 덕분에 새로운 음식에 대한 경험을 좋아하는 나는 언제든지 땅란커이~(당연히 가능) 근데 이거 인스타 맛집 아니야? 괜히 낚이는 건 아닌가 몰라? 의심의 눈초리를 풀지 못하고 잉가이로 향했다. 그런데, 정..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