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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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10

제주 탑동 현지인 맛집 리스트 9 탑동에선 어디를 갈까? 제주 탑동에서 무엇을 먹으러 갈지 고민이라면? 나도 탑동에서는 무엇을 먹으러 갈지 고민이 된다. 먹을 곳이 없을 것 같으면서도 있다. 일단 탑동 맛집 리스트를 뽑아보았다. 이 중에 당신이 당기는 곳 한 군데는 나오겠지? 오랜 시간 동안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노포 느낌 물씬 나는 가게들과 핫한 점포들이 즐비한 곳. 탑동! 내가 간 곳과 사람들이 추천하는 몇몇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하루방보쌈 미친부엌 일통이반 산지물식당 태양상회 우도 근고기 한라 돈까스 남양통닭 포차 만장일치 제주 1호 해남이 운영 중인 일통이반 제주 1호 해남이 운영 중인 일통이반은 그동안 가보고 싶었지만 해산물을 먹지 않는 친구 한 명 덕분에 가볼 일이 없었다. 그러다 친한 동생의 생일. 무엇이 먹고 싶.. 2024. 3. 29.
서귀포 현지인 검증 맛집 리스트 10 서귀포 현지인이 인정한 맛집 리스트서귀포 근무를 하며 현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께 검증까지 받아가며 리스트를 하나씩 축적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서귀포는 정말 다른 지방에 온 것처럼 생소해서 어디를 가보려고 해도 알 수가 있나. 가도 광고에 낚인 것도 한두 번이여야지.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 사진을 찍은 후에 서귀포에 살고 계신 대리님께 검토를 받았다. 대리님~ 여기 맛집인가 봐주세요.오, 그래 여기 맛집이야. 서귀포 오면 꼭 가봐야지 그렇게 만들게 된 우리 대리님의 추천 리스트 공개! 아랑조을거리와 이중섭 거리 주변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뽈살집제주막창유림향 막창 석경초밥 제주약수터 김씨네 도가니탕 부산양곱창 제리스펍 서귀포호 / 서귀포램서귀포 우녁집.. 2024. 3. 21.
서귀포 올레시장 부근 로컬맛집 김씨네 도가니탕 초간단 리뷰 서귀포 로컬 맛집 김씨네 도가니탕 제주시 거주자 서귀포 출근러. 점점 서귀포의 지리가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1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했던 서귀포를 이렇게 매일 드나들게 되니 서귀포 토박이들께서 한 곳 한 곳 알려주는 서귀포의 맛집이 내겐 너무 소중해! 퇴근 후 같은 부서 분들과의 식사로 찾아간 김씨네 도가니탕. 무슨 회식을 도가니탕집에서 할까. 난 김씨네라면 편의점밖에 모른다고(넷플릭스의 영향) 섭섭함도 잠시 도가니탕 집이라고 도가니탕, 설렁탕만 팔고 있다면 섭섭하지. 대리님께서 감사하게도 안주류를 시켜주셨다고! 김씨네 도가니탕 김치 음식을 주문하고 기본 찬이 세팅! 베트남 결혼이민자인 부서 친구가 "여기 김치 우리 남편 좋아해. 여기 김치 때문에 맛있어서 자주와"라는 말에 기대도 조금 했고 .. 2024. 2. 7.
신제주 제원 누웨마루 거리 마라양꼬치 초간단 리뷰 마라 양꼬치 1호점 양고기 특유의 냄새로 양꼬치라면 손사래를 치는 절친 때문에 우리 모임은 양꼬치를 먹으러 가본 적이 없다. 맛이 없으면 젓가락을 내려놓는 내 친구 오슐랭. 그러다 양꼬치가 진정 먹고 싶었던 다른 멤버가 이곳은 진짜 양고기 냄새도 덜 하고 정말 맛있는 집이라며 오슐랭을 1시간 설득했고 맛이 없으면 젓가락을 내려놔라. 사이드를 먹어라. 만약 양꼬치를 안 먹는다면 대신 먹어줄 사람이 있다. 그렇게 양꼬치를 먹을 사람. 그게 바로 나다. 그렇게 나는 신제주 제원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감이 임박해서 더 이상 손님을 받을 수 없다며 거부당했었다며 친구가 말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장님이 알아보고 넓은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중국인이냐고 중국어.. 2024. 2. 4.
서귀포 시내 데이트 코스 흑돼지 다이닝 우녁집 초간단리뷰 서귀포 흑돼지 우녁집눈이 온 핑계로 서귀포에서 묵게 되었다. 우녁집이란 이름과 함께 내비게이션 링크가 왔고 서귀포 동료들이 밥을 먹자고 모이라고 했다. 이름에 '우'자 때문에 "아싸 오늘 저녁은 소고기로구나" 소고기인 줄 알고 쾌재를 불렀는데 소고기집이 아니네? 흑돼지 BBQ 다이닝 돼지고기구이 집이었다. 일반 가정집이었던 곳을 개조한 것 같은 인테리어가 완전 분위기 좋은 카페였다. 카카오맵으로 걸어서 찾아가게 됐는데 내 위치가 분명 우녁집 앞에 분명히 서있는데 간판이 보이지 않으니 2층인가? 몇 번을 서성이다가 건물 뒤편으로 빼꼼 보니 뭔가가 있다? 우녁집이라는 뜻이 제주도 사투리로 뒷집이라는데, 큰 건물 뒤로 숨어있다. 캐치테이블이 있는 것을 보니 웨이팅이 자주 있는 곳 같고, 손님들이 홀을 꽉 채우.. 2024. 1. 27.
제주 롯데시티호텔 씨카페 평일 런치 초간단 리뷰 가성비 갑 신제주 롯데시티호텔뷔페 러버인 내가 제주 시내에서 제일 애정하고 자주 방문하는 롯데시티호텔 22층에 위치한 뷔페 씨카페. 주차는 평일이라 여유로웠고 주차가 딱히 어려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직원분들이 주차장 진입할 때 수신호를 보내주기 때문에 쉽게 오고 갈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22층 씨카페로 올라올 수 있었고 씨카페에 들어서면 한 편에선 한라산과 오름들이 보이고 다른 한편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데 이 정도면 눈이 먼저 호강하는 뷰 맛집이다.평소에는 저 멀리서 한라산 밖에 안보였지만 이곳에서는 바라보면 군데군데 크고 작은 오름들이 한라산 주변을 감싸는 것이 마치 산등성이를 이룬 것처럼 웅장해 보인다. 이렇게 따뜻한 뷰에서 보이는 길목엔 피자, 아시안 음식, 파스타, 스테이크 같은 .. 2024. 1. 22.
제주시청 부근 신상 샤브샤브집 샤브킹 초간단 리뷰 구제주 샤브샤브집 제주시청 기준 셀프세차장과 행복한 족발사이로 난 동산길로 쭈욱 올라가다 보면 하얀 성같이 생긴 건물이 보이는데 어릴 적 기억엔 웨딩홀이었던 기억이 있는 건물로 아람가든 하면 동네사람들이 다 알고는 있지만 영업을 안 하던 건물이 있었다. 그곳에 샤브샤브집이 생긴다고 광고물이 붙은 걸 본 적이 있었고 다녀와봤다. 실상은 자주 가던 샤브샤브집이 웨이팅으로 줄이 너무 길어서 보통은 기다리는데 동생이 1시간 후에 약속이 있다고 하여 포기하고 두뇌 풀 회전을 통해서 이곳을 기억해 내서 오게 된 것. 주차는 건물에 주차장이 있었고 만차인 상황이라 바로 맞은편 공영주차장 이용 주말이라서 주차비는 무료였다. 반반육수 선택가능 주문은 테이블 오더로 자리에 앉고 이제는 익숙해진 테이블 오더 소고기 3인 육.. 2024. 1. 15.
파란와사비 스시도모다찌 초간단 리뷰 제주 법원근처 초밥집 구제주 법원 중앙여고 앞 파란와사비스시도모다찌 구남점 파란와사비에 언니가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해 방문했다. 신제주 제원에 회전초밥집은 자주 가봤어도 스시도모다찌는 처음이다. 주차는 건물 뒤편 공영주차장이 있다.바 테이블은 만석 우리는 일반테이블로다른 지점은 회전초밥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회전 레일이 있는 곳은 아니고 티오더로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방식이다. 레일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을 가져다 먹는 방식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하나씩 주문하는 것이 되려 생소해져 버렸다.티오더 주문은 쉬우면서도 어려워티오더에서 일일이 세트 메뉴설명을 봐가며 주문을 했는데 이렇게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뉴판이 따로 있었다. 이 메뉴판을 먼저 봤더라면 더 쉽게 더 많이 주문했을 텐데 배가 고파 아무거나 빨리 시키자고 의견이 통일돼서 시.. 2024. 1. 12.
제주 인제 올레제주축산 방문 후기 친구 유☆ 찬스로 방문한 올레제주축산올레제주축산 정육식당에서 약속이 잡혔다. 안 그래도 주차하기 힘든 지역이라 차를 가지고 가도 되나? 택시 타고 갈까?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고 고민하다가 그냥 차를 타고 갔는데 다행히도 주변이 그날따라 한산했다. 가게 맞은편에 차를 세우고 일행도 가게 앞에 주차를 했다. 들어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사장님께서 차를 조금 앞으로 빼달라시길래 다른 차도 한대 주차할 수 있게 해 주시는 걸 보니 일단 도착 직전 전화는 해보자. 공간을 만들어 주실 수도 있다. 정육식당이 좋은 점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같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인데, 원래는 소고기를 먹으러 왔다가 마음이 바뀌어 소고기는 육회만 먹고 돼지고기 푸지게 먹고 가자고 단결하여 돼지고기로 틀었다. 5명이 두 세 젓가락 .. 2024. 1. 3.
제주도 마라도 횟집에서 매일이 생일같은 12월을 마무리 생일 겸 송년회! 마라도 횟집나만 모르고 있던 겨울은 방어의 제철이란다. 가을은 전어 겨울은 방어&고등어 나는 그냥 회니까 먹은 거지 잘 몰라 내 입에는 아무 때나 먹어도 다 맛있잖아? 겨울이니 방어도 먹어야 된다고 하고 내 생일 겸 모임 회식으로 마라도 횟집을 다녀왔다. 나는 이번이 2번째 방문인데 주문하는 방법이 바뀌었다. 직원호출벨이 없어지고 QR메뉴판이 생겼다. 키오스크도 어려우신 어르신들 많은데 횟집에 QR메뉴판이면 많이 당황하실 듯? 그럴 땐 직원호출이 정답이고 우리는 쪼금 젊다고 얄짤없이 QR메뉴판으로 주문하라고 그런다. 그래도 막상 해보니 편한 건 더 편하다. 내 입맛 내 취향대로 선택모둠회 5명이라 5인으로 주문했는데 조금 후회했다 4인으로 시키고 먹고 싶은 사이드 메뉴를 몇 개 주문할걸..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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