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문, 내 인생의 항해:내 행복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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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 제원 누웨마루 거리 마라양꼬치 초간단 리뷰 마라 양꼬치 1호점 양고기 특유의 냄새로 양꼬치라면 손사래를 치는 절친 때문에 우리 모임은 양꼬치를 먹으러 가본 적이 없다. 맛이 없으면 젓가락을 내려놓는 내 친구 오슐랭. 그러다 양꼬치가 진정 먹고 싶었던 다른 멤버가 이곳은 진짜 양고기 냄새도 덜 하고 정말 맛있는 집이라며 오슐랭을 1시간 설득했고 맛이 없으면 젓가락을 내려놔라. 사이드를 먹어라. 만약 양꼬치를 안 먹는다면 대신 먹어줄 사람이 있다. 그렇게 양꼬치를 먹을 사람. 그게 바로 나다. 그렇게 나는 신제주 제원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감이 임박해서 더 이상 손님을 받을 수 없다며 거부당했었다며 친구가 말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장님이 알아보고 넓은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중국인이냐고 중국어.. 2024. 2. 4.
서귀포 시내 데이트 코스 흑돼지 다이닝 우녁집 초간단리뷰 서귀포 흑돼지 우녁집눈이 온 핑계로 서귀포에서 묵게 되었다. 우녁집이란 이름과 함께 내비게이션 링크가 왔고 서귀포 동료들이 밥을 먹자고 모이라고 했다. 이름에 '우'자 때문에 "아싸 오늘 저녁은 소고기로구나" 소고기인 줄 알고 쾌재를 불렀는데 소고기집이 아니네? 흑돼지 BBQ 다이닝 돼지고기구이 집이었다. 일반 가정집이었던 곳을 개조한 것 같은 인테리어가 완전 분위기 좋은 카페였다. 카카오맵으로 걸어서 찾아가게 됐는데 내 위치가 분명 우녁집 앞에 분명히 서있는데 간판이 보이지 않으니 2층인가? 몇 번을 서성이다가 건물 뒤편으로 빼꼼 보니 뭔가가 있다? 우녁집이라는 뜻이 제주도 사투리로 뒷집이라는데, 큰 건물 뒤로 숨어있다. 캐치테이블이 있는 것을 보니 웨이팅이 자주 있는 곳 같고, 손님들이 홀을 꽉 채우.. 2024. 1. 27.
제주 롯데시티호텔 씨카페 평일 런치 초간단 리뷰 가성비 갑 신제주 롯데시티호텔뷔페 러버인 내가 제주 시내에서 제일 애정하고 자주 방문하는 롯데시티호텔 22층에 위치한 뷔페 씨카페. 주차는 평일이라 여유로웠고 주차가 딱히 어려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직원분들이 주차장 진입할 때 수신호를 보내주기 때문에 쉽게 오고 갈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22층 씨카페로 올라올 수 있었고 씨카페에 들어서면 한 편에선 한라산과 오름들이 보이고 다른 한편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데 이 정도면 눈이 먼저 호강하는 뷰 맛집이다.평소에는 저 멀리서 한라산 밖에 안보였지만 이곳에서는 바라보면 군데군데 크고 작은 오름들이 한라산 주변을 감싸는 것이 마치 산등성이를 이룬 것처럼 웅장해 보인다. 이렇게 따뜻한 뷰에서 보이는 길목엔 피자, 아시안 음식, 파스타, 스테이크 같은 .. 2024. 1. 22.
제주시청 부근 신상 샤브샤브집 샤브킹 초간단 리뷰 구제주 샤브샤브집 제주시청 기준 셀프세차장과 행복한 족발사이로 난 동산길로 쭈욱 올라가다 보면 하얀 성같이 생긴 건물이 보이는데 어릴 적 기억엔 웨딩홀이었던 기억이 있는 건물로 아람가든 하면 동네사람들이 다 알고는 있지만 영업을 안 하던 건물이 있었다. 그곳에 샤브샤브집이 생긴다고 광고물이 붙은 걸 본 적이 있었고 다녀와봤다. 실상은 자주 가던 샤브샤브집이 웨이팅으로 줄이 너무 길어서 보통은 기다리는데 동생이 1시간 후에 약속이 있다고 하여 포기하고 두뇌 풀 회전을 통해서 이곳을 기억해 내서 오게 된 것. 주차는 건물에 주차장이 있었고 만차인 상황이라 바로 맞은편 공영주차장 이용 주말이라서 주차비는 무료였다. 반반육수 선택가능 주문은 테이블 오더로 자리에 앉고 이제는 익숙해진 테이블 오더 소고기 3인 육..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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