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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털 알레르기는 있는데 개털 알레르기는 없나? 고양이 털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룸메이트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여러모로 돈을 절약해 보자 함께 살게 된 친구. 원래 비염이 있어서 코막힘이 심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같은 공간에 지내게 되면서 이상하게 더 심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니 고양이털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양이 털 알레르기의 증상은 아래와 같은데 코막힘과 콧물눈이 뽑힐 것만 같은 통증과 가려움. 눈물기침. 피부발진진짜 알레르기 증상이 심한 사람은 천식을 일으키기도 하고 위험하다 싶을 정도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룸메이트는 특히 눈이 뽑힐 것만 같고 간지러워서 미칠 것 같은데 긁지 못하니 답답하다고 했다. 고양이털 알레르기라고 검사결과가 나오자, 의사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고양이를 내보내시든 본인이 그 집을 .. 2023. 12. 17.
대한항공 마일리지 다양하게 사용하기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너무 많은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가족 합산하여 5명이 사용하고 있는데 엄마와 오빠가 마일리지가 만료란다. 어떻게 든 써보려고 8월에 맨시티와 AT마드리드 경기 때 쓰려고 티켓을 끊으니 만석이라 구매를 못하고 굳이 마일리지쓰려고 비행기를 탈 필요가 없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를 뒤졌다. 일단 사는 곳이 제주도라 친구 생일 파티 겸 생애 첫 서귀포 KAL 호텔을 묵기로 하고 마일리지 사용을 하였다. 숙박 30,000마일리지 조식은 1인당 2800마일리지 KAL 호텔 중문은 처음이였지만 정말 조경에 진심인 호텔이였다. 야외 풍경이 정말 끝내주게 멋있다. 야외풍경만 정말 끝내주게 좋다. 건물 외관은 낮에 보는 것은 비추. 수영장은 내 몸을 담기엔 너무 작아보여서 마.. 2023. 12. 14.
딱! 100일만 미쳐라. 딱 100일만 미쳐라(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딱 100일만 미쳐라』. 세일즈 분야의 수많은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 부문에서 챔피언을 달성한 영원한 세일즈맨 하석태가 말하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100일간의 열정을 통해 인생이 뒤바뀐 그의 꿈의 여정이자 오랜 경험과 통찰 끝에 얻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기록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는 성공도 중요하지만 성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터득한 균형 있는 성공과 균형 있는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성공습관을 만들기 위해 딱 100일만 미치라고 이야기하며, 100일간의 노력이 습관을 바꾸고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어떻.. 2023. 12. 14.
뇌경색, 종합병원에서 재활병원으로 옮기다 뇌경색 종합병원 퇴원하면서 챙겨야 할 것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전화를 해서 재난적 의료비 지원을 받으려고 하니 필요서류를 떼와야 한다고 했다. 너무 많으니 친절하게 문자로 보내주신다고 하셨다. 감사합니다. 진단서 1부 입(퇴)원확인서 1부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1부 진료비 영수증에 대한 전체 세부내역(비급여 포함) 환자기준 가족관계증명서 1부 환자 및 대리인 신분증, 환자 도장 환자명의 통장사본 민간보험 가입 서류 및 지급내역 확인서 1부 병원에서 발급받을 서류는 1-4번까지 인데 퇴원이 결정 난 후에 바로 발급받는 게 좋은 것 같다. 퇴원할 때 떼려고 하니 왜 이렇게 늦게 말씀하시냐며 짜증을 내시네. 순간 욱할 뻔했지만 그래 몰랐던 내가 죄인이다. 이미 퇴원하기로 결정이 나서 정산이 끝난 상태인데 내가.. 2023. 12. 6.
아빠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왜 모든 것들은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가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기로 한 날. 23년 9월 4일 새벽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딱 2년 전, 아버지가 뇌경색 의심증상으로 쓰러지시고 난 후(그때 뇌경색이었다는 것도 지금에서야 알게 된 못난 딸이네) 혹시 몰라 간병보험을 가입하려니 진단 후 2년 정도나 후에 가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지나온 시간. 보험이 가능한 시간이 되었어도 과연 내가 보험가입을 했을까? 아니다. 내가 그러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저 이제와 아버지가 다시 쓰러지고 나니 보험들려고 했는데 왜 하필 이때 쓰러지셨을까 하는 아쉬움과 절망과 죄스러움이 한데 모여 결국 아무 생각 없는 사람처럼 멍하니 있는 날들이 많아졌다.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 무엇부터 해야 할까? 뇌경색의 전조증상.. 2023. 10. 27.
울트라마라톤을 같이 뛰는 것만 같은 생생함. 데이비드 고긴스, 누구도 나를 파괴할수 없다(FEAT.나는 당신에게 파괴되었다) 나의 세계 동기부여 신흥강자 등장! 데이비드 고긴스 동기부여 관련 SNS 계정들을 팔로우하다 보니 많은 동기부여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요 근래 정말 많이도 보인다. 이 아저씨,.. 운동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놀드홍 선생님 같이 생겼어..) 트레이너인 줄 알았다. 왜 이리 많이 나오나 했더니,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이 분의 책 번역본으로 출간되었고, (번역본이 한국에 출간되기 전에도 원서를 직접 번역해서 읽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꽤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는지 그의 인터뷰 그가 훈련하는 모습 등등. 많은 영상자료들이 한국어로 번역, 재생산되고 있었다. (하긴 나도 영감을 많이 받았다.) 동영상 속 뼈 때리는 말들이 감흥을 일게는 했지만 그건 그리 오래 품고 있을 수 없는 .. 2023. 8. 28.
노션으로 세컨드브레인(티아고 포르테)의 PARA활용하기 PARA 정리시스템 얼마 전, 에버노트에서 노션으로 이사를 하며 자료정리의 필요성을 느끼던 중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디지털 기록 방법에 항상 목말라 있던 나는 디지털 보관소를 구축한다는 글귀에 홀리듯 책을 읽어 내려갔지만, 실행해보지 않으면 와닿지 않아서 이참에 포스팅도 할 겸 내 노션 PARA폴더를 구축해 보겠다. 세컨드 브레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피카소…. 천재로 꼽히는 이들의 공통점은 기록을 습관화했다는 점이다. 위대한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의 업적은 무(無)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영감이 될 만한 정보를 필요에 따라 수집하고 이를 발전시켜 이룩한 것이다. 세계적인 생산성 전문가 티아고 포르테는 이처럼 시대의 아이콘들이 각자 정보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별도의 도구를 갖고 있었다.. 2023. 8. 3.
노션을 써보자, 에버노트와의 이별을 준비하련다. 에버노트 10년의 기록2013년도부터 에버노트를 써왔고, 10년 동안 다른 노트들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더 좋은 기능이 나오면 유료로 구독할 정도로 난 에버노트의 신봉자였고, 내 20대의 거의 모든 기록들이 에버노트에 남겨져 있었다. 나라는 존재의 외장하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줌으로써 그것은 나의 비서였고, 나는 그로 인해 온 가족의 비서이기도 했다.(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웹사이트 아이디, 비밀번호 기록 등등 하찮다고 여겨지는 무엇이든 물어보면 다 해결해 줄 수 있는 나는 가족의 해결사였다.) AI 기능이 추가되면서 노트요약도 해주고 "정말 에버노트는 대단해!"라고 여기고 있을 때쯤, 에버노트 직원들의 대규모 해고 소식과 에버노트 구독요금의 불가피한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이젠 에버노트와 헤.. 2023. 7. 13.
소문난 질문봇 독서광 Bing챗GPT에 홀릭 대체 챗GPT가 뭐야? 챗GPT가 대체 뭘까? 인공지능이 뭘 해준다는데. 숙제도 대신 해주고 게시물도 다 작성해주고 심지어 논문까지 써준단다. 주위에 지극히 일반인인 사람들에게 챗GPT 어떻게 쓰는지 알아? 물어봤을 때 "뭐? 채지비티? 무슨 신조어야?" 뉴스에 아무리 나와도 우리에게는 그저 먼나라 이야기, 뜬구름 잡는 이야기 였다. 그래도 난 궁금봇 질문봇이기에 이게 알고 싶었다. 왜 이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나도 합류해보고 싶었다. 그 대열에! IT계열에 있는 동생에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챗GPT 어떻게 쓰는지 알려줄래? 나도 알고싶어. 설명 좀 해달라고 (간절히 말할 필요없었지만 간절히)말했다. 쿨하게 OpenAI에서 만든 챗 GPT를 써보라고 로그인까지 하며 알려주는데 간절했던 내 기대와는 달리.. 2023. 6. 21.
빈그릇 증후군?빈접시 증후군? 언니, 빈 그릇 증후군은 장애야! 10살 차이가 나는 친한 동생의 생일파티 현장! "언니, 설마 빈 그릇 증후군?" 그릇의 음식물이 안 보일 때까지 싹쓸이하고 있는 나를 보며 나의 식사에 제동을 걸었다? 늘 있는 일이지만 내 주변의 사람들은 나의 식사에 항상 브레이크를 걸어온다. 우와 요새 어린애들은 말도 잘 가져다 붙인다?! +_+ 요새 애들말이 아니고! 그거 진짜로 존재하는 병이야, 병! 식이장애! 충격이었다. 그냥 남들이 뭐라 하든 마이웨이! 이거 너 안 먹으면 내 거! 음식에 있어서 다른 건 다 아낌없이 나눠주되, 음식만큼은 콩 한쪽도 안 나눠준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나다. 그렇게 살아왔고 그래도 되었던 삶에서 나의 식이습관이 장애라니, (1차와 2차 모두 완벽하게 빈접시로 만들어 놓은 나) 나를..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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