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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제주/맛집]중식당 제주법원점

제주 중식당

 제주 법원 근처 라마다 시티홀 호텔 맞은편 한라신협 건물에 저렴하고 맛있고 음식이 매우 빨리 나오는 중식당이 있다. 정말 가게 이름이 너무 직관적이라서 끌린 것도 있고 내 아버지 존함이 중자 식자 쓰시는 지라 친근감이 생겨서 언니와 의견일치 중식당으로 향했다. (집이랑도 가깝고😃)

중식당 제주법원점 영업시간 및 주차

24시간 영업이지만
새벽 3:00~4:00/오후 15:00~16:00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주차는 같은 건물 내 주차장을 이용했고, 카운터에 차 번호를 말씀드리면 기본 30분 무료. 이후 추가되는 시간은 추가요금이 붙는다. 식사가 금방 나와서 30분 내로 식사를 마칠 수 있었고 추가 과금 없이 나올 수 있었다.

중식당 제주 법원점 내부

음식 외의 것들은 다 셀프라서  [단무지/양파/김치/앞접시/집게/가위/국자/술잔/앞접시] 등을 셀프바에서 직접 준비하면 되고 특이하게 세면대가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간단히 손을 씻을 수 있었다.

중식당 제주 법원점 메뉴주문

짜장면 2,900원 실화니? 이런 고물가 시대에 엄청 저렴하네? 하지만 나는 매운 고추짜장면을 주문 언니는 고기짬뽕 곱빼기. 아쉬우니 탕수육 소자 추가하여 주문하는데 테이블 오더로 바로 주문, 바로 결제까지 다이렉트로 진행. 분할결제는 테이블 오더로는 불가해서 더치페이를 한다고  하면 각자 주문하고 각자 결제해야 하거나 카운터에 문의!
외국분들이 현금은 안되냐고 직원분께 물어보니 주문부터 결제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것도 목격하였다.

매운 고추 짜장면은 짜장면에 계란후라이와 캡사이신 같아보이는 매운 소스가 뿌려져있다. 맵찔이는 아닌데 좀 매워서 반 정도 익혀진 계란 노른자를 면에 비벼 먹으니, 매운게 조금 가라 앉았다. 계란 없었음 매워서 못 먹었을 것 같다. 다음엔 기본 짜장면 먹어볼테야.

빠르고 맛있고 청결한 중식당을 원하시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