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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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48

세상을 서빙하다, 족발집 서빙, 서빙을 배우다 세상을 서빙하다 『스타 서빙 이효찬, 세상을 서빙하다』는 저자가 칠전팔기 정신으로 자신이 진짜 잘하는 일 하나를 발견하게 된 계기, 나와 친해지는 방법을 소개하는 에피소드로 시작된다. 책에는 요식업계에서 쌓은 경험을 어떻게 자기화했는지, 시행착오를 겪을 때 이것을 어떻게 성장의 기회로 삼았는지, 살벌한 요식업계에서 매출을 끌어올리는 노하우를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나 환경의 변화를 극복한 경험담,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게 된 에피소드,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비전을 공유하고 삶에 열정적으로 뛰어들 수 있었는지 등에 대한 경험담을 담았다. 저자 이효찬 출판 살림 출판일 2015.02.04 온 우주가 나에게 동기부여다 .. 2022. 11. 29.
부의 인문학,나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독서노트 정신적 격자 모형 합리론과 경험론을 비판하고 종합한 서양철학자이며 순수 이성 비판으로 유명한 임마누엘 칸트의 정신적 격자 모형에 대해서 배워보려고 합니다. 서양철학사는 칸트 이전 철학과 이후 철학으로 나뉜다고 하니, 그의 위상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순수 이성 비판에서 칸트는 인간의 두뇌에 12가지 정신적 모형(경험하기 이전에 인간이 본질적으로 지니고 있어, 대상을 인식하는 근거가 되는 판단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으로 세상을 이해,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12가지 기준은 칸트가 알아내고 밝힌 것에 불과, 실제로 인간의 두뇌는 더 많은 정신적 모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글을 읽어가며 브라운스톤님은 정말 비유를 잘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철학 이론을 몇 가지 비유로 설명.. 2022. 11. 28.
어른의 일기,나를 위한 가장 작은 성실,김애리,일기를 써보자,북리뷰 어른의 일기 『어른의 일기』는 20년 동안 일기를 쓴 김애리 작가가 ‘일기 쓰기’라는 행위에 대한 가치와 쓸모,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일기 쓰기는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를 제대로 파악한 뒤 일상의 질서를 바로잡고, 나를 위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나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확실한 방법은 기록하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의 일기장을 낱낱이 해부하며 일기 쓰기가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켰는지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지난 20년간 모든 창의력과 상상력을 총동원해 시도해본 다양한 일기 쓰기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뿐만 아니라 일기에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질문들을 제공하고, 꾸준히 일기를 쓰는 습관을 만드는 일기.. 2022. 11. 27.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내가 만든 감옥에서 빠져나오게 도와준 책 자신이 만든 감옥을 허물어버리다 빅터 프랭클은 유대인으로 나치의 수용소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겪은 일을 기록하는 것에 대한 책임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기록이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가장 비참한 상황에서도 삶이 잠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그의 수용소 생활의 구체적인 예를 통해 전달해주고 싶었습니다. 과거 유대인 수용소에 관하여 많은 영상자료나 수기들을 자라오면서 많이 보아왔고, 일제 치하라는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같이 분노하고 공감 가질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어찌 보면 조선, 대한제국도 일제가 만들어놓은 커다란 수용소였기 때문입니다. 아우슈비츠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삶의 의미를 찾고, 버텨내었는지 주목해볼 필요.. 2022. 11. 27.
부의 인문학, 인문학 공부로 돈 벌기, 칼포퍼의 오류성과 재귀성 ,독서노트 역시, 인문학 쉽게 볼 수 없다 역시 부의 인문학 본론으로 들어가니, 여간해서 머리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외국인의 이름이 생소했고 정치, 경제라는 단어만 나와도 집중이 되질 않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집중해서 읽기 위해서 오디오북으로 듣던 것을 멈추고 텍스트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소로스의 '사고의 틀' 소로스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1930년 헝가리에서 태어난 유대인이고 세계 최고의 투자자인 동시에 자선가입니다. 나치가 헝가리를 점령했을 때, 어렵게 신분증명서를 위조해 살아남았습니다. 그 당시 헝가리계 유태인이 나치에 의해서 자그마치 50만 명이나 살해되었습니다. 새로 알게 된 사실입니다. 민족이 살해되는 것을 지켜본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그의 가족들이 다른 유대인들을 구하는데도 기여했다고는 .. 2022. 11. 26.
부의 인문학,브라운스톤,돈버는 인문학 공부하기 성지순례 왔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브라운 스톤(석우)님의 책을 소개했던 글을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아쉽게도 절판되어 읽지 못했고, 도서관에는 대출 중이라고 빨간색으로 적혀있는 부분이 바뀌지 않은 채, 몇 주가 흐르고 저는 이 책을 읽어보려는 욕심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부의 인문학이라는 그분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급하게 구입해 읽었습니다. 꽤 괜찮은 책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책 리뷰 목록에 이 책을 넣었습니다. 이 분의 인터넷 카페 예언글이 적중해서 많은 네티즌들이 성지순례 왔다며 밑에 댓글을 달아주듯이, 저도 다시 이 책에 성지순례를 왔습니다. 이 분이 신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경제상황을 예측해내는 것에 많은 사람.. 2022. 11. 26.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3개의 소원을 3번씩 써보다, 책리뷰 소원 100번 100일 쓰기의 실패 김밥 파는 CEO부터 돈의 속성까지 사장님들의 사장님인 사장 학교 김승호 대표의 책을 모두 읽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뚜렷하게 달라진 것 없이 생활해왔습니다. 김승호 사장이 숙제라고 내준 기본적으로 꼭 해야 하는 자신의 소원을 100번씩 100일 이상 쓰는 일. 이것조차 못한다면 간절한 것이 아니라는 그의 말에 담대한 꿈을 품고 써 내려간 저의 소원은 한 달에 천만 원 벌기였습니다. 김승호 대표가 100 일쓰기 노트까지 출간했기에, 그 노트를 구입하며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소원 쓰기는 26번째의 날을 끝으로 '나는 천만 원을 버는 것에 간절하지 못하구나.'라고 생각과 함께 저 멀리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 이후 나름 간절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심으로 한 달에 천만 .. 2022. 11. 25.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만화로 보는, 재테크 책 리뷰 오늘은 만화를 읽어볼까? 만화책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텍스트로만 가득 찬 책 읽기를 어려워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텍스트밖에 없는 책도 어느 순간 읽게 된 저를 발견했습니다. 예전 서점에서 근무했을 때, 자녀에게 책 읽기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서 누군가 물어온 적이 있습니다. 저는 요즘은 만화책도 책이라는 인식이 강해져서 만화로 그려진 교양과 학습위주의 책을 먼저 읽히게 하고, 페이지마다 삽화가 있는 책으로 점점 그림보다는 텍스트가 많아지는 책으로 발전시키면 괜찮을 것 같다는 답변을 해준 적이 있었는데 실로, 제가 그렇게 책 읽는 훈련을 했습니다. 만화로 되어 있는 책을 실로 오랜만에 읽게 되었습니다. 잠들기 전, 15분 정도 소요해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100년 동안 사랑받은 .. 2022. 11. 24.
멘탈의 연금술,유리멘탈을 황금 멘탈로 바꿔주는 책, 책 리뷰 돈의 멘토에서 멘털의 멘토로 보도 셰퍼는 내 돈에 대한 생각의 정립을 이루게 해 준 고마운 작가입니다. 그의 책 "보도 셰퍼의 돈"은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는 사람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고, 지금 제 손을 떠나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 하는 친한 언니에게 꼭 읽으라고 손에 쥐여준 책입니다. 물물 교환하듯 언니는 저에게 보도 셰퍼의 멘털의 연금술을 빌려주었습니다. 돈의 멘토에서 멘털의 멘토까지 보도 셰퍼는 제 인생의 멘토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보도 셰퍼의 돈도 꼭 리뷰를 해야겠습니다. 2번 정도 읽었지만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다시 한번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멘털의 연금술. 연금술은 무엇일까요? 내용은 모르지만 스테디셀러 중 하나였던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라는 책 표지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2022. 11. 23.
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 블로그 글쓰기, 책 리뷰 글이 참 이쁘다 블로그를 더 배워보고 싶어서 접하게 된 책입니다. 읽으면서 "글이 참 이쁘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요리를 하는 것처럼 글을 쓰는 것도 어떤 단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인데, 표현들이 재미있습니다. 저자의 직업이 작가여서 그런지 표현력이 풍부한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읽어보니, 글에는 마음씨가 드러난다고 합니다. 저자의 마음씨가 이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표현력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상황에 맞는 예를 드는 것은 쉬운데 느낌을 쓰라고 하면, "좋습니다. 괜찮습니다." 이런 게 전부입니다. 다음은 미국의 유명 라이프 스타일 블로거인 매트라는 사람이 쓴 글을 소개합니다. "나는 이 지구에서 보았던 것 ..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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