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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친절한 효자손의 티스토리 사용설명서, 나도 티스토리 블로그 잘하고 싶어요

티스토리 사용설명서

블로그를 어떻게 만들어볼까?

블로그를 시작하며,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스무 차례 이상의 글을 쓰며, 티스토리 구성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이 없어도 부딪히며 자연스럽게 습득이 되었습니다. 승인을 기다리며 내 블로그는 어떤 블로그가 될까? 어떻게 만들어 볼까? 매일같이 구상을 했습니다. '효자손'님은 일단 블로그 콘텐츠를 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블로그 콘텐츠를 정하는 것이 어렵다면 취미 혹은 관심사에서 찾으라고 합니다. 제 취미가 독서이고 관심사는 재테크 서적입니다. 그래서 저의 블로그 콘텐츠 방향은 아무래도 직접 재테크 관련 도서들을 읽고 종목들을 찾아보고 부딪혀 보는 투자의 일기 쪽으로 방향은 이미 정해두었습니다.


구상을 하는 것이 제일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떤 콘텐츠에 사람들이 환호할까? 많은 유입자를 부르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은 아직 없습니다. 애초에 돈이 되는 블로그는 먼 나라, 나 말고 다른 사람 이야기라고 마음을 먹고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쓴 말 중에 '블로그는 봉사활동'이다.라는 말은 블로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초심으로 안고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효자손님이 추천하는 블로그 추천 프로그램
  • 픽픽 : 캡처 프로그램 알 캡처를 현재 쓰고 있긴 하지만, 픽픽이라는 프로그램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 포토스케이프 : 사진을 이어 붙이거나 GIF 만드는 무료 소프트웨어
  • 크롬 : 크롬은 워낙에 제가 사랑하는 브라우저입니다. 제 주변 분들도 저로 인해 크롬으로 바꾼 분들도 많습니다. 나름 크롬 전도사입니다
  • 줌잇:강좌에 관한 글을 작성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크롬 빼고는 처음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HTML CSS 마크다운이 뭐야?

네이버 블로그만 하다 티스토리를 하며 겪는 제일 큰 어려움은 스킨 편집 HTML. 여러 동영상들과 선배들은 어느 위치에 본인들이 작성한 태그를 가져다 붙여 넣기를 하면 된다고 팁을 줍니다. 공부머리가 없는 저는 결코, 하라는 데로 할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적인 암기를 싫어합니다. 이걸 왜 여기다 가져다 붙여 넣기를 해야 하는지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이런 문구를 함부로 넣었다가 제 블로그가 뒤집어지면 어쩌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효자손님은 스킨을 직접 제작해서 본인의 블로그에 적용도 하시고 배포도 해주시는데, 저는 아직 엄두도 안 납니다. 다행히 책에서도 꼭 필요한 부분만 알면 될 뿐 그 이상의 부분은 개발자의 영역이니, 욕심이 난다면 그쪽으로도 공부해 볼 의향은 있지만, 아직은 제 블로그에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로드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꼭 실천해야 할 것
  1. 글은 소신 껏 작성할 것
  2. 1일 1 업로드는 기본. 제가 이 것만은 철칙으로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관심사 카테고리는 무조건 키울 것 : 12월 달 안으로는 ETF 관련 포스팅 5개는 업로드할 것입니다.
  4. 돈을 좇지 말 것. 매일 애드센스 사이트를 지켜보면서 답답합니다. 제가 봐도 아직 제 콘텐츠는 양질의 콘텐츠가 아닌 데다가 애드센스 수익까지 없으니 여기서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드센스 사이트에 접속하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