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원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맛집]제원 꾸준한 회전초밥 원탑 셰프의 스시이야기 제주 셰프의 스시이야기5년 전, 다른 포털에서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 첫 포스팅이 셰프의 스시이야기였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며 또 셰프의 스시 이야기에 대한 글을 쓴다. 같은 장소를 또 쓴다는 것이 내가 추구하는 것과 맞지는 않지만 이게 몇 년 만에 방문인지 까마득하기도 했고, 이전에 내가 알고 있던 가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 놓고도 싶었다. 매년 방문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1년은 안 와본 것 같아. (주변에서 이곳을 다녀왔다고 말을 하면, 왜 나를 안 데리고 너희들끼리만 다녀왔냐며 삐치기를 몇 번 했을 뿐.) 정말 오랜만에 왔다. 다른 곳을 갈까? 웨이팅을 좀 하더라도 셰프의 스시이야기를 갈까? 의논하다가 최근에 내가 방문했던 곳들은 죄다 기본 웨이팅이 30분 이상이었던 것을.. 더보기 [제주/맛집]신제주 제원 각시탈 맛있어서 이틀 연달아 다녀온 썰 푼다 제주 각시탈친목모임 중에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모임이 있다. 오자매 모임. 이들과 만나면 기본이 3차요. 술을 마셨다 하면 내 눈에 눈물을 빼놓고, 살려달라 부르짖을 때까지. 연신 잔들어~! 파도~! 를 외친다. 술을 마시지 않기 위해 일부러 택시기사를 자처하는 비장함을 필수로 장착해야 한다. 이 날도 그렇게 오자매 친목모임으로 신제주에서 유명하다고 한 2군데를 다녀왔는데, 1차는 실망스럽고 2차는 사장님이 친절하셨다. 그렇게 뭔가 허전하고, 낚인 것 같은 찜찜한 기분으로 3차만큼은 제대로 가보자고 단합! 각시탈 열었니? 열려있어! 그렇다면 3차는 각시탈이다. 제주 각시탈 영업시간 및 주차영업시간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예전에 우연히 지인소개로 알게 된 이곳. 그 이후에도 여러 번 저녁에 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