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실패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 나의 경험과 공감되는 부분 핑계 대지 마 하기 싫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핑계 부분에서 저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이 이야기는 내 이야기다. 내 안에 홍주현 작가 있다."라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지나친 나머지 의미 없는 행동들로 액션은 취하는데 알맹이 없는 껍데기만 남은 일들이 대부분이었고, 미리 겁내고 도망 다녔습니다. 겁을 먹는 순간 뇌는 비상사태로 돌입해 몸과 마음이 모두 얼어버렸습니다. 얼굴에 긴장한 티가 팍팍 나서 저 빼고 모든 사람이 내 긴장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스는 받을 대로 다 받으면서도 결과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실패의 피드백도 정도껏 해야지 계속되는 실패를 되짚어 볼수록 자신감도 상실했고 이런 과정을 몇 번 반복하니 자신감과 의욕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왜 자꾸 실수하냐고 주변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